밥에 비벼먹기 좋은 낙지볶음 만들기 (타우린, 눈에좋은 음식, 낙지볶음, 자취요리,레시피없는요리)

Posted by 쌍수
2014.04.23 23:34 요리

 

집사람의 안과진료 후

 

오늘 저녁은 눈에 좋다는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낙지 외에 전복, 오징어, 쭈꾸미 등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눈의 피로함. 원기회복 등에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먼저 집에 오기전 수협마트에 들러 싱싱한 낙지를 샀습니다.

 

조금더 저렴한 중국산 낙지도 있었는데 금액차이가 나지않아 국내산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총 3마리 중 2마리만 요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두마리중 한마리는 상태가 조금 안좋아보이네요;

 

 

 

 

 

 

왼쪽 낙지는 꼭 색상이 문어같기도 하네요.

 

낙지와 문어도 믹스견처럼 유전자가 섞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낙지 입 맞지요?

 

흔히 오징어를 말렸을때 눈이라고 하는 부위와 같은부위 같습니다.

 

 

 

 

 

 

1차로 물로 세척해줍니다.

 

 

 

 

 

 

물로 어느정도 세척해준 뒤

 

낙지 피부의 미끈미끈한 부분은  굵은소금을 뿌려 세척해줍니다.

 

 

 

 

 

 

박박 문질러줍니다,

 

오케이3

 

 

 

 

 

 

세척을 마친 낙지의 머리를 떼어낸 후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소금으로 세척 전과 세척 후가 확연이 달라보이네요.

 

 

셀카

 

 

낙지와 쭈꾸미는 다리가 8개

 

꼴뚜기와 오징어는 10개 라고 합니다.

 

 

 

 

 

 

4년여쯤 싸게 구입한 나무도마인데 변색하나 되지않고 깨끗하게 잘 사용 중입니다.

 

비법이라면 최대한 물기를 묻히지 않는 것이겠죠.

 

 

 

 

 

 

반으로 갈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조리 시 낙지가 줄어들 수 있기때문에 너무 작게썰으면 식감이 거의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리는 모두 썰었습니다.

 

2마리의 다리인데 냄비에 넣으니 양이 많아보이진 않네요.

 

 

 

 

 

 

머리 부위도 버리지않고 먹어야겠죠.

 

내장도 같이 먹는 경우도 있으나

 

낙지머리에는 중금속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먹기에도 좋지 않아 과감히 살만 발라내었습니다.

 

 

손질하는 과정은 조금 징그럽기 때문에 패스하였습니다.

 

 

 

 

 

 

내장을 잘 발라낸 머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기전에 아주 간단하게 데쳐주었습니다.

 

낙지의 짠맛제거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인데요.

 

 

 

 

 

 

데친 후 사진 입니다.

 

데친 후 나온 짠 물과 불순물은 모두 버리고

 

밥에 비벼먹기 좋은 낙지볶음을 만들것이기 때문에 물은 아주 약간만 남겨두었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조리하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직접 조리하셔도 됩니다.

 

 

 

 

 

 

데친 낙지를 준비 한 뒤 양념장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재료는 고추장, 참기름, 고추가루, 흑설탕, 참깨, 물엿, 간장이 들어갑니다.

 

 

 

 

 

 

고추장 위에 참기름을 부어줍니다.

 

 

 

 

 

 

참깨도 넣구요.

 

 

 

 

 

 

단맛을 위해 흑설탕도 넣었습니다.

 

 

 

 

 

 

낙지볶음의 하이라이트인 매운맛을 책임져줄 매콤한 고추가루도 넣었습니다.

 

 

 

 

 

 

간을 책임지어줄 간장도 넣습니다.

 

 

 

 

 

 

물엿도 넣어주구요.

 

 

 

 

 

 

생마늘을 다져 마늘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저어줍니다.

 

젓가락을 이용해 찍어먹어보니 맛이 괜찮네요.

 

 

 

 

야채는 양파와 콩나물만 넣기로 했습니다.

 

 

 

 

 

 

미나리, 부추, 당근, 호박 등의 재료도 있으면 좋지만

 

냉장고에 있는재료로 요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부분이 바로 자취생 요리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

 

저도 자취경력 7년여로 레시피없는 막무가내식 요리 전문입니다.

 

 

 

 

 

 

우선 양파를 넣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었습니다.

 

 

 

 

 

 

낙지는 이미 한번 데쳤기 때문에 양파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센불에 휘휘 저어 주다가.

 

 

 

 

 

 

약한불에 은근히 졸여주었습니다.

 

 

 

 

 

 

사진으로 조금 졸여든게 보이시나요?

 

밥에 비벼먹기 좋게 하기 위함 입니다.

 

 

물은 많이 제거하였는데도 낙지와 양파에서 물이 많이 나왔네요.

 

 

볶음요리는 원재료에서 물이 나올수 있기때문에 항상 물조절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졸여졌을때 미리 준비해둔 콩나물을 넣었습니다.

 

 

 

 

 

 

콩나물은 금방익기때문에 뚜껑을 닫고 3~5분만 있으면 모두 익습니다.

 

 

 

 

 

 

그리하여 저만의 낙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비쥬얼이 좋진 못하네요. ㅎㅎ

 

 

 

 

 

 

밥에 적당히 얹어 맛있게 비벼줍니다.

 

 

 

 

 

 

매콤하면서도 달작지근하고, 콩나물의 식감이 좋은 낙지볶음 이였습니다.

 

 

 

어떠신가요??

 

앞뒤순서 없는 막무가내식 낙지볶음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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