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와 자반 고등어구이 (궁합이 좋은 음식, 얼은두부 활용기, 집된장)

Posted by 쌍수
2014.11.09 21:53 요리

 학교나 회사 급식소에 가면 3~4가지의 반찬과 한가지의 국 , 그리고 밥이 나오는것이 일반적인데요.

 

대부분의 급식소에서는 영양소의 균형 및 음식의 궁합을 고려하여 메뉴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음식재료의 성질에 따라 음식의 궁합이 결정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궁합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한번에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때에는 오래걸리는 음식부터 만드는게 좋습니다.

 

보통 국이나 찜요리가 우선순위를 갖겠죠.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가장먼저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에는 서너마리의 멸치, 그리고 완도산 다시마를 이용하였는데요.

 

쌀뜨물을 이용하여도 굉장히 좋습니다.

 

 

 

 

전에는 육수에 대해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았는데요.

 

맹물을 이용하게 되면 국물에서 깊은맛을 느낄 수 없더라구요.

 

요리사분들이 육수에 신경쓰시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된장찌개에는 감자와 양파 . 그리고 냉장고속에서 얼어버린 두부를 넣었습니다.

 

두부를 물에담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추워진날씨탓인지. 냉장고의 오작동인지.

 

두부가 얼어버렸습니다. ㅜㅜ

 

 

 

 

된장은 시골에서 부모님이 직접 만드신 된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이것을 얻어오기 전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된장을 가지고 요리를 하였는데~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원하는 맛이 나질 않더라구요.

 

 

이 된장으로 바꾸고 나서 소량의 된장만으로도 원하는 맛을 갖게 되었습니다 ㅎ

 

 

 

 

육수는 팔팔 끓여주고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멸치도 건져내도 좋으나 ~ 머리만 떼어내고 몸통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다음 준비해둔 야채와 두부, 그리고 된장을 한큰술을 넣어줍니다.

 

재료에도 익는정도에 따라 넣는 순서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막 넣어줍니다 ㅎㅎ

 

 

두부가 한번 얼었다 녹아서~ 구멍이 송송나있네요.

 

조금 찾아보니 먹는데는 아무 지장이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식감이 더 좋다고^^; ㅎㅎ

 

 

 

 

가장 단단한 감자가 익을때까지만 끓이면 되겠죠~

 

뚜껑을 덮고 기다려줍니다.

 

 

 

 

머리만 떼어낸 육수용 멸치도 보이고~ 얼은 두부와 감자, 그리고 집된장이 조화를 잘 이뤘네요.

 

여기에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고추가루, 버섯, 고기 등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찌개도 뜸을 들여줘야 맛이 좋다고합니다.  

 

다 익은 된장찌개는 고등어구이가 완성될때까지 뜸들이기로 하고.자반 고등어를 준비합니다.

 

 

 

 

자반고등어는 다들 아시다싶이 간이 되어있으니 더이상의 간을 안하셔두 되구요.

 

생선을 구울때는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제거 하지않고 튀기면 살이 다 무너지니~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물기는 꼭 제거해주세요.

 

 

그다음은 준비한 튀김가루옷을 입혀주면 되는데요.

 

저는 바삭한 식감을 위해 찹쌀가루를 주로 이용하나 오늘은 튀김가루를 이용하였습니다.

 

 

 

 

고등어가 준비되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부어 열을 올려줍니다.

 

열이 바짝 오른후에 튀김을 올려주셔야~ 더욱 맛있는 튀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등어를 구울때는 껍질쪽을 먼저 굽는게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니 참고만하세요 ㅎㅎ

 

 

 

 

집안에서 튀김을 하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게 되는데

 

후라이펜 뚜껑을 덮는것보다 이렇게 신문지로 덮어주는게 좋습니다

 

 

뚜껑을 덮게되면 습기가 가득차 튀김이 바삭거리지가 않게 됩니다.

 

이부분도 개인적인 부분이니 참고만하세요.

 

 

 

 

신문지로 덮어주면 타지않고~ 이렇게 튀는 기름을 조금씩 흡수합니다.

 

 

 

 

잘 빨아드리네요.

 

다만 불에붙지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딱 1번씩 뒤집어주고~ 고등어 튀김이 안성되었습니다.

 

적당히 기름을 제거해줘야 더욱 담백하게 드실수 있겠죠~

 

하지만 기름제거한다고 너무 오래방치하면 차가워져 맛이없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렇게 약 1시간의 시간이 지나 개인적으로 궁합이 잘 맞다고 생각하는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얼린두부는 일반두부보다 조금더 쫀득거리고 식감이 좋은것 같네요.

 

 

 

 

고등어구이도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집에서 음식을 할때도 궁합을 고려한다면 건강과 맛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궁합. 갈치튀김과 무우국을 준비해보겠습니다 ㅎ

 

 

    • cmw5630
    • 2014.11.10 13:37 신고
    아따 맛나게도 만드셨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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