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월요일에 연차를 내고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항상 차를 가져가지만 이번엔 사정상 차를 두고가게 되었습니다.
올라오는 길 .
1호선 전철을 타고 올 수도 있으나 누리로가 궁금하여 처음으로 누리로 열차에 몸을 싣었습니다.
종착역인 신창역의 바로 앞역(온양온천)으로 사람은 거의없어서 매우 좋았구요.
혼자올라오는길이지만 오랜만의 기차여행으로 약간 설레기도하여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종착역 바로 다음역이라 너무한산하네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기차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조금 늘어났네요
누리로는 귀여운 데칼을 실 내외 무장하고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양도 보이네요.
무궁화호 수준의 속도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했다면 2시간가까이 걸릴 거리를 1시간 20여분만에 주파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온양온천 -> 영등포)
그러나 1시간 20여분의 시간도 너무너무 지겹습니다.
더더욱이 수도권에 진입하기 이전의 창밖은 너무나도 캄캄합니다.
전철을 추월하고 또 추월해 드디어 수도권에 진입했네요.
현란한 밖의 광경이 반가워 그려보았습니다.
사진을 잘그린다면 조금더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텐데.
창밖으로 보이는 네온사인과 가로수를 표현해봤습니다.
너무 웃긴가요? ㅎㅎ
새롭게 바뀔 데이라이프 로고 ver.2 도 구상해봤습니다.
현재 스티커는 i30을 운행할때 제작한것인데~
지금 운행하는 제네시스쿠페에 어울리는 조금더 세련된 스티커로 재 제작 예정입니다.
고민이 많네요~~
좋은의견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기존의 데이라이프 로고 보기 (http://blog.daylife.co.k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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